성룡 아이돌 JJCC 데뷔임박, 한국인4명·중국인1명 ‘혹독한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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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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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이돌 JJCC [사진 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이 키워낸 ‘성룡 키즈’ 신인 아이돌 ‘JJCC(더블JC)’가 데뷔를 앞두고 야심 찬 출사표를 내던졌다.

성룡의 진두지휘아래 수년간 혹독한 하드 트레이닝을 견디며 구슬땀을 흘려왔던 아이돌 JJCC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K-POP 데뷔무대를 앞두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소속사 (주)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이달로 정해진 공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 모두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일념에 가득 차 있다”며 “자신들의 음악적 소울(SOUL)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랩, 보컬,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걸쳐 철저하게 실력을 다져온 만큼 K-POP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다.

한편 아이돌 JJCC의 데뷔무대가 가까워지면서 월드스타 성룡의 지원사격 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는 “성룡은 자신이 직접 키워낸 JJCC의 그룹 이름에 자신의 이니셜(JC)을 넣었을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 멤버들 역시 성룡을 제2의 아버지로 따르는 등 각별한 정을 나누는 사이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지만 성룡 또한 공식 데뷔를 앞둔 JJCC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K-POP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성룡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는 3월 중 데뷔무대를 갖고 글로벌 음악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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