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페인 출신 마라토너 미겔 카포는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로 세계 기록에 도전해 기네스 기록을 달성했다.
카포는 오후 6시에 러닝머신 달리기를 시작해 이튿날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총 247.5km를 달렸다.
그의 도전은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모인 기금은 환자를 돕는 데 전액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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