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유승호와 치정연기 하고파"…조카와 동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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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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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라미란이 한참 연하의 남성 배우 유승호와 격정적인 치정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연기로 격정적인 치정 멜로를 꼽았다.

라미란은 “전부터 유승호를 계속 밀고 있다”면서 “유승호는 내 조카와 동갑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유승호의 면회를 갈 생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과거 출연했던 영화 속 노출신이 떠다닌다”며 “엉덩이가 인터넷에 계속 떠 있다.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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