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추첨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국회의원 김장실)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인천시 연수구 갯벌로 미추홀타워에서 조추첨식을 개최한다.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추첨식에는 김장실 조직위원장, 변효철 집행위원장, 이번 대회 후원회장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비롯하여 Maureen Orchard 세계휠체어농구연맹 회장 및 임원, 서대원 前 UN대사, 본선진출국 대사 등의 내빈이 참석한다.
대회 D-100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조추첨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iwwbc2014.org)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는 '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Hope, Passion and Challenge)'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4년 7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5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우리나라 외에 대륙별 본선 진출국은 유럽 7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터키)과 미주 4개국(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국(호주· 이란· 일본), 아프리카 1개국(알제리)이다. 대회기간 중 세계휠체어농구연맹에 가맹된 91개국 대표가 참가하는 세계총회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