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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0%로 동결한 뒤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부채를 위한 기준금리 조정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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