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합덕개발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김기환 사무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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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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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합덕개발위원회(위원장 윤재관)가 지난 12일 합덕소들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장, 지도자, 부녀회 등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에 근무하는 김기환 행정사무관을 초청해 합덕읍 중심지 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김기환 사무관은 강의에서 “옛날의 영광을 뒤로하고, 합덕읍은 인구도 감소하고, 도시 인프라도 부족하다”면서 “서해안 전철 합덕역과 합덕터미널 신축으로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신리성지, 합덕성당 등 천주교 문화유적지가 관광자원화 되면 분명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주의 깊게 청취한 윤재관 개발위원장과 지역주민들은 합덕의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고, 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합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희망했다.

윤재관 개발위원장은 “합덕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면서 “읍민 모두가 지역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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