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말레이시아 북동 연안의 어민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실종된 시간과 비슷한 시간대에 민간 레이더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저공으로 비행하던 항공기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잇따라 접수됐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군 레이더 기록 분석에서 실종된 여객기가 연락이 두절된 후 서쪽으로 비행방향을 변경했을 가능성도 부상해 말레이시아 당국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인도에도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