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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호텔킹' 측은 이동욱과 이다해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남다른 기럭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해 다양한 수트룩을 소화하며 극 중 냉철한 성격의 호텔 총지배인 '차재완'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이다해는 호텔 상속녀 '아모네'답게 캐주얼한 일상복과 화려한 파티룩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킹' 제작 관계자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한 만큼 배우들의 화려한 패션과 제작진의 영상미가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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