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0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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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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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전준호) 제209회 임시회가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5일 개회해 1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 18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시 집행부가 제출한 1조2천775억8천400여만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4억2천700여만원(0.03%)을 삭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됐던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직 개편 관련 조례안 3건과 ‘안산시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의원 10명의 동의로 본회의에 부의해 각각 가결 및 부결 처리했다.

전 의장은 “회기동안 성실하게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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