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가로수길에 '스쿨 인 할리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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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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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할리스커피는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와 손잡고 할리스커피 가로수길점에서 고객들을 위한 ‘스쿨 인 할리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쿨 인 할리스’는 할리스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배움에 대한 설렘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선보이고 있는 마이크임팩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할리스커피는 3월 19일을 시작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진행 예정인 마이크임팩트의 클래스를 위해 할리스커피 가로수길점을 강연 장소로 제공한다.

또 클래스 수강 고객에게는 커피와 함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리스커피 무료 음료 1잔 혹은 음료할인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임팩트는 할리스커피 고객들의 취향과 감성을 고려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재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들을 엄선해 매장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4월 말까지 강연 주제로 선정된 클래스들로는 타로 카드, 캘리그래피, 드로잉 여행, 감성 사진, 작곡 스쿨, 리본아트 등을 비롯해 스타일별 향수 만들기, 성공하는 얼굴경영, 유럽미술관 산책,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분야가 다양하다.

‘스쿨 인 할리스’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마이크임팩트 스쿨 홈페이지에서 할리스커피 가로수길점에서 진행되는 강연 중 참여하고 싶은 클래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스쿨 인 할리스’ 참여 신청은 각 클래스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할리스커피 멤버십 고객에게는 수강료의 10%가 할인된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이지은 이사는 “이번 마이크임팩트와의 클래스 콜라보레이션은 할리스커피 고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감성과 일상 속 다채로움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할리스커피는 고객을 위한 커피문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임팩트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회혁신기업으로 신개념 강연 페스티벌인 ‘청춘 페스티벌’, ‘원더우먼 페스티벌’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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