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컬투의 어처구니' MC로 나서…농익은 입담·콩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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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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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어처구니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컬투(정찬우·김태균)가 '컬투의 어처구니' MC로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다.

MBC의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는 새로운 형식의 타임슬립 토크쇼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일어난 황당하고 놀라운 이슈들을 찾아 '최고의 어처구니'를 선정하는 신개념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단독 MC로서 유쾌한 진행감각을 선보인 바 있는 컬투는 밀도 있고 수위 높은 토크가 가능한 밤 11시대를 겨냥한 새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한층 더 농익은 입담과 콩트를 자신하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가 공동 MC로 나서고 19금 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 UFC 선수 김동현, 탤런트 박철 등 분야별 최강 전문가 및 연예인들이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와 개성으로 스튜디오를 달굴 예정이다.

타임슬립 토크쇼 '컬투의 어처구니'는 다음달 10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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