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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빛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한빛소프트는 2분기에도 자사의 에이스 타이틀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MM 2014)’에 주력한다.
‘FCMM 2014’는 국내 축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온라인’의 기본 요소와 장점은 채용하고, 사실에 기반한 데이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흥미진진한 축구 시뮬레이터로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데 가장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유저들에게 ‘판타지스타’로서 자리매김할 전세계 명문 축구 클럽 또는 각 국가대표팀의 선수들의 실명과 초상권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국제축구선수협회와 라이선스를 체결, 협회에 등록돼 있는 전 세계 약 50여개 국가를 대표하는 모든 축구 스타들의 초상 및 성명권, 그리고 능력치가 포함된 레어한 ‘선수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으며, 실시간 전략 및 전술 변경이 가능한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면모를 폭넓게 누릴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2014년 6월에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해 전세계 축구 매니지먼트 게이머들을 아우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게임성으로 개발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선수 포텐’, 그리고 높은 퀄리티를 기반으로 한 ‘전술’ 등 3종류의 핵심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FCMM 2014’의 2분기 전망을 밝게 한다. 한빛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3월 10일 ‘베스트 일레븐 시스템’ 추가 등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은 유저가 보유하고 있는 선수가 얼마나 고른 활약을 전개하는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시스템으로 ‘정규리그’, ‘랭킹전’, ‘컵 대회’ 등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각 포지션 별로 선정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각 리그 베스트 일레븐 그룹이 다르게 책정되도록 설정됐다.
여기에 3월 내로 전체적인 게임 볼륨을 향상시킴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할 승부를 감상할 수 있는 ‘3D 경기 중계’를 선보이며, 팀컬러 추가, 리그 모드의 확대 등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이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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