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30일 공개수술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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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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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라이브 서저리(공개 수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았지만 단일공법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게 장점이다.

김용욱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지난 2월 국내 처음으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2008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이용한 전자궁적출술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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