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21/20140321153410721370.jpg)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관내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한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 학교폭력 지원사업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사건이 발생한 학교의 학급과 기관에 우선 지원된다.
또 징계나 범죄청소년, 학교폭력 피·가해 청소년, 부모를 위한 분노조절, 도덕성증진 등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뿐 아니라 중원·수정·분당경찰서 아동청소년계와 연계, 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심리프로그램과 경찰서의 선도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자기조절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건강한 대인관계, 사회적응을 돕는다.
한편 정 소장은 “학교폭력 피·가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을 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경찰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나서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