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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내달 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8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걱정된다 이가족’을 공연한다.
‘걱정된다 이가족’은 개인주의와 핵가족 시대에 가족애(家族愛)를 다룬 작품으로 현대사회 누구나 한가지쯤 가지고 있는 의존증, 그 속에 “가족은 있을까?”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연극이다.
의사소통과 이해, 사랑이 필요한 오늘을 이야기하는 정신건강 프로젝트 작품으로 우리사회의 가족 안에서의 소통부재와 이해의 어려움에 대한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음악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 정신건강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자살, 스트레스, 우울, 감정조절 척도 검사는 물론 상담 및 정신건강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연극관람과 신청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초등학교 4학년 이상 관람가) 단체 예약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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