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 일부세대를 특별공급 중이다.
광주 오포 우림필유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3층, 총 1028가구(전용면적 84㎡) 규모로 현재 특별공급가 3.3m²당 700만원대에 공급하고 있다.
아파트 부지 인근에 57번 국도 연장 공사(2015년 완공 예정)가 진행 중으로 자동차로 국도를 이용하게 되면 분당까지 10분 안에 도착 할수 있다. 분당(서현역)·판교IC에서 차로 15분, 율동공원까지 10분 거리로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도 쉽다.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으로 아파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대별 주차장을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다. 3베이 구조로 통풍 및 채광이 좋고 고급스러운 마감재 사용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주택 조합방식으로 진행해 시행사 마진이 따로 없어 공급가가 저렴하고, KB부동산 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안전하다.
분당의 반값 수준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며 서울·인천의 무주택자와 전용 60㎡ 이하 주택 소유자들은 청약 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다. 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1661-9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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