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사업 탄력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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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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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추진중인 청소년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올해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결과, 청소년수련관 “꿈누리 놀이 조작단”과 “청소년 언어 버튼 ON"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청소년 문화예술에 선정된 “꿈누리 놀이 조작단”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힘으로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 중심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축제기획단으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청소년 친화적 환경만들기 “청소년언어버튼 ON”은 신조어나 비속어로 가득 찬 청소년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자 의왕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들이 언어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강수영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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