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언, '뮤직뱅크' 공중파 데뷔! "화끈한 퍼포먼스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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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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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 [사진 제공=HNS HQ]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떠오르는 6인조 신예 걸그룹 빌리언(BILLION)이 21일 KBS2 ‘뮤직뱅크’에서 공중파 무대 첫선을 보였다.

‘뮤직뱅크’ 데뷔에 앞서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빌리언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중파 데뷔를 앞두고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빌리언은 기련, 레이, 베티, 제닛, 나슬기, 박송이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으로 1980년대 미국 최고의 보이밴드 New Kids On The Block(뉴키즈온더블락)을 모티브로 한 자유분방함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팀 컬러를 가졌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9개국 동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랜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걸그룹이기도 하다.

빌리언의 타이틀곡 Dancing Alone(댄싱 얼론)은 클럽풍의 비트와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레트로닉 K-POP 장르로써 이별의 아픔을 춤으로 이겨내려 하는 일탈적인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빌리언은 다양한 방송활동 및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대형신인의 탄생에 목말라 있는 가요계에 한줄기 빛이 될지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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