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스캔들' 긴장감 넘치는 상황 코믹하게…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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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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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스캔들 [사진제공=TV조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TV조선이 새롭게 선보인 시츄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TV조선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는 은밀한 본능탐구에 눈을 뜬 아내들의 숨겨진 사생활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그려지고 남편이 알아채기 전까지의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코믹하게 담아낸 시츄에이션 드라마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1회 '거짓말'에는 남편 박상면과 함께 웨딩샵을 운영하는 능력 있는 웨딩실장인 신은경과 같은 회사에서 포토실장으로 일하는 강지섭과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다 남편에게 들켜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는 두 사람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가 첫 방송된 후 이색 소재와 색다른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측은 22일 밤 12시20분부터 1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능력 있고 아름다운 아내가 평범한 남편과의 무료한 삶 속에서 발칙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루는 TV조선 시츄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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