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혜진 연구원은 "극심한 경쟁심화로 2013년 증권업 지수는 17.6% 하락하며 전체 코스피 업종지수 중 두 번째로 컸다"며 "저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이고 증권사의 유기적 인수합병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핵심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위주의 실적 차별화는 심화될 전망"이라며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최선호주로, 메리츠종금증권, 신영증권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