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가 후원하고 오픈플랫폼 미래전략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공 및 기업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픈플랫폼 미래전략포럼 제1대 의장으로 권은희 의원(새누리당)이 선출됐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무국 역할을 맡아 향후 미래전략포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미래전략 포럼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비롯해 모바일,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를 오픈플랫폼화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와 정부3.0 생태계 구현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분야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하고 공공 및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초연결시대에 개방형 혁신을 위해서는 분야별 오픈플랫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미래전략포럼이 ICT 생태계의 그루터기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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