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물류학술재단, 물류서비스산업 정책 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물류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무역협회,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물류 정책을 조망하고 지속가능한 선진 물류서비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토론회는 제 1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물류산업 현황에 관한 주제 발표와 정부 관계자 및 학계, 기업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제 2세션에서는 정석물류학술재단이 지원한 연구과제 8편에 대한 연구발표 후 이를 바탕으로 물류∙SCM분야의 새로운 연구 방향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한다.

앤서니 친 싱가포르 국립대학 경제학과 교수,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국내 물류산업 종사자,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물류산업의 현황과 새로운 사업 모델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회장의 수송외길 경영철학과 수송보국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정석의 뜻과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04년에 설립돼 물류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을 함으로써 물류연구 기반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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