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군 용덕면 상죽마을 태암서원(원장 한두순) 춘향례가 27일 오전 김채용 군수를 초헌관으로 담양 전씨 후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다. 태암서원은 담양 전씨 문원공 전조생과 그의 후손 전자수를 추모하기 위해 유림과 후손들이 세운 서원이다. 정조 13년(1789)에 세운 이 서원은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해체되었다가 다시 세운 것이다. 경내의 건물로는 별묘와 강당 등이 있다. #담양전씨 #문원공 #춘향제례 #태암서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