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 "매장 서비스 교육 강화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8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병오 회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패션그룹형지는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2일 서울 역삼동 형지빌딩에서 대리점 여성 대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컬러와 스타일 매칭 교육'을 실시한다.

매장 방문 고객의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적인 컬러와 코디 제안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성과에 따라 대리점주 상품 코디 제안 교육을 확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매장관리 전문 매니저 양성을 위한 '플라워 매니저' 교육도 진행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 1~2월 선발한 30명을 대상으로 △셀링서비스스킬 △CRM 마케팅 △컴플레인 응대기법 △고객을 사로잡는 VMD 실습 △고객유형별 커뮤니케이션 △고객이 원하는 매장 만들기 사례발표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바우하우스 패션몰 등 형지가 운영하는 패션브랜드에서 근무한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우수 대리점주 55명을 선발해 6개월간 교육하는 '패션그룹형지 최고경영자과정(AFH)도 시행된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대리점주 및 매니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객 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의 핵심경쟁력이 인재인 만큼 패션유통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