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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회장
먼저 다음달 2일 서울 역삼동 형지빌딩에서 대리점 여성 대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컬러와 스타일 매칭 교육'을 실시한다.
매장 방문 고객의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적인 컬러와 코디 제안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성과에 따라 대리점주 상품 코디 제안 교육을 확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매장관리 전문 매니저 양성을 위한 '플라워 매니저' 교육도 진행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 1~2월 선발한 30명을 대상으로 △셀링서비스스킬 △CRM 마케팅 △컴플레인 응대기법 △고객을 사로잡는 VMD 실습 △고객유형별 커뮤니케이션 △고객이 원하는 매장 만들기 사례발표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바우하우스 패션몰 등 형지가 운영하는 패션브랜드에서 근무한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우수 대리점주 55명을 선발해 6개월간 교육하는 '패션그룹형지 최고경영자과정(AFH)도 시행된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대리점주 및 매니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객 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의 핵심경쟁력이 인재인 만큼 패션유통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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