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제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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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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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일기획 이문희 프로, 한국광고주협회 이정치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 최호진 실장[사진제공=동아제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동아제약은 제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 캠페인으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 캠페인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콘셉트로 지난해 새해편, 부모편, 자식편, 아줌마편을 선보였으며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고단하고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주최로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광고상이다.

이번 심사는 학계 및 광고전문가의 1차 심사, 100명의 소비자 투표인단에 의한 2차 심사, 소비자단체 및 학회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만한 주변 경험을 재미 있게 풀어낸 것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분들의 마음의 피로까지 풀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2008년 신문부문 ‘박카스 놀이동산’편, 2009년 TV부문 ‘박카스 태안반도’편, 2010년 잡지부문 ‘누군가의 박카스’편, 2012년 TV부문 ‘박카스는 박카스입니다’편으로 ‘좋은 광고상’을 수상 했으며 2013년 전파부문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편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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