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여한 남서울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40명은 항공 수출입 통관업무와 X-ray 검색 업무를 체험하고,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 사회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하는 물품들을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세관공무원이 꿈이었는데, 강의실에서 책으로만 공부하던 수출입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X-ray 검색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업무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인천공항세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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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남서울대학교국제통상학과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수출입 업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미래직업 세관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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