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호주 정부는 28일 인도양 남부 해역의 실종 여객기 수색 지점을 북쪽으로 이동해 수색활동을 재개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또 실종된 여객기가 남중국해에서 방향을 바꿔 비행한 레이더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연료 소진까지 비행하는 거리가 단축된 것으로 보여 추정된 시간보다 빠른 시간에 추락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