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1회용품 사용 규제 지도점검

  • 급식소 등 관내 5156곳 대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관내 음식점 및 제과점, 집단급식소, 목욕탕 등 5156곳에 대해 상시로 지도점검을 펼친다.

아울러 목욕탕 및 도․소매업소에 대해 1회용품 무상제공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2명씩 2개조를 편성해 단속에 나서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법령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1회용품은 사용할 때는 편리하지만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유발 한다”며 “이번 점검 대상 업소 뿐 아니라 구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환경오염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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