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현장, 송지효ㆍ최진혁 화기애애 "러브라인 변화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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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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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현장 [사진 제공=tvN]

응급남녀 현장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의 ‘응급남녀’ 현장이 포착됐다.

tvN 드라마 ‘응급남녀’ 측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송지효는 최진혁의 귀에 꽂힌 청진기를 자신의 등에 대며 엉뚱한 모습으로 최진혁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송지효와 웃음이 터져버린 최진혁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응급남녀’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최진혁 송지효 이필모의 삼각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달달한 송지효와 최진혁의 응급남녀 현장이 공개되며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응급남녀’ 18화에서는 오태석(강신일)을 여읜 창민(최진혁)을 위로하기 위한 진희(송지효)의 노력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진희 곁을 머물던 창민, 그런 창민을 매몰차게 몰아냈던 진희는 태석을 떠나 보내고 심경의 변화를 느낀다.

동정인지 사랑인지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진희와 창민, 그리고 서툴지만 진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는 천수(이필모)까지 이들의 사랑이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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