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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허모씨 (남, 56세)는 택시운전기사로 2014. 3. 24. 00:10경 택시운행 중 대전 유성구 탑립동 소재 00학교 울타리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는 장면을 본 후 계속 운행을 하다가, 인접한 ○○공원 화단에 방화를 하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차를 진화장소로 이동 소방관을 자신의 차에 태워 방화장소에 도착 피의자를 현장에서 함께 검거 경찰에 인계하였다.
대전둔산경찰서장(총경 오용대)은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방화범을 신속히 검거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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