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한화투자증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투자증권이 이번 주 주간추천종목으로 대우조선해양, LG화학, 현대위아, KG모빌리언스를 선정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453억달러(인도기준)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 중이며, 이는 향후 안정적인 매출 증가의 바탕이 될 것으로 판단.
-올해 매출성장은 빅3 중 가장 높은 5.0%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충당금 규모의 축소와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2.9%에서 올해 3.9%로 개선될 전망
-강점을 보유한 LNG선 시황이 올해 매우 긍정적이라는 점 역시 동사에 기회

△LG화학(051910)
-LG화학의 주가는 2014년 주가순자산비율 1.4배 수준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2002년 이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 2.1배, 자기자본이익률 24.0%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당사가 추정하는 2014년 자기자본이익률이 12.4%임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판단.
-동종그룹 대비 높은 수익성 기록할 전망
-2분기 중국 공장 증설로 동사의 편광필름 생산능력은 기존 1.3억m2에서 1.5억m2(국내 1.1억m2·중국 0.4억m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중국 편광필름 공장의 증설은 편광필름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
-중국 LCD패널의 생산 면적 증가율(연간 30%)이 글로벌 평균(연간 3.6%)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의 전자재료 수입관세가 6%에서 8%로 확대되면서 중국 내 생산설비를 보유한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

△현대위아(011210)
-기계부문이 주된 실적악화의 요인이 돼 왔으나 향후 2013년을 저점으로 실적개선 추세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실적 하향 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자동차 부문은 현대차 및 기아차 증설에 따른 중국향 엔진부문 매출 증가, 등속 조인트 증설의 온기 반영 등으로 기존의 사업 계획을 능가하는 실적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

△KG모빌리언스(046440)
-국내 모바일 쇼핑시장 고성장 추세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상대적으로 결제가 간편한 휴대폰 통신과금 서비스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휴대폰 통신과금 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46.7%)을 차지하고 있는 동사에게 지속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전망
-디지털콘텐츠 결제 대비 상대적으로 유리한 원가구조를 지니고 있는 실물결제 비중이 올해 7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곧 동사의 이익률 확대와 직결될 것으로 전망
-휴대폰 통신과금 서비스는 특성상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영역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
-따라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제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서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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