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스터추' 컴백…순백의 요정돌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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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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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미스터추/사진 출처=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미스터추(Mr. Chu)'로 컴백한다. 

30일 에이핑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제 내일이면, 몇 시간 후면, '미스터추(Mr. Chu)' 공개! 음원 공개! 그래서 울 핑순이들은 연습 중이지롱. 조금만 기다려요. 우리 판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연습실에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꾸미지 않았지만 자체발광 청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 타이틀 곡 '미스터추'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노래한 곡으로 '이단옆차기'와 SEIN'이 작사를 맡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타 걸그룹들이 섹시한 콘셉트를 내세운 것에 반해 에이핑크는 '순백의 요정돌', '감성힐링 아이콘', '청순발랄' 콘셉트로 차별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미스터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연습실 민낯 사진도 진짜 예쁘다", "에이핑크 이번 앨범 너무 기대돼", "에이핑크 커버사진 보니까 자체발광 소녀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핑크 블라썸' 오프라인 앨범은 4월 1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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