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김현수 대표 취임 후 첫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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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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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김현수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신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손보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건강종합보험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손보가 신상품을 선보인 것은 지난달 14일 김현수 대표가 취임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최대 20년 갱신형 특약을 통해 기존 유사 상품 보다 낮은 초기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갱신주기를 늘려 잦은 보험료 변경으로 인한 부담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20~30대도 보험료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인 암 발병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암 종류별로 실제 치료비에 맞게 4단계로 차등화 된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입원, 수술, 항암치료 시 보험금을 각각 지급하고 원발암, 전이암 등 두 번째 암에 대해서도 100세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당뇨병, 심장질환, 위궤양 등 주요 14대 질병에 담석증, 사타구니탈장, 편도염, 축농증 등 4대 질병을 추가해 총 18대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최고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전 특약 갱신형에 합리적인 보험료와 긴 보장기간으로 고객의 부담료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사망, 후유장해, 암, 2대 성인질환, 운전자보험, 배상책임, 실손의료비 등을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손보 홈페이지(lotteins.co.kr) 또는 고객센터(1588-33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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