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 마서면은 1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마서면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마서면은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2011년부터 마서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재성) 주관으로 매년 ‘마서면민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경기(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풍성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흥을 북돋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마서면발전협의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마서 발전을 위해 애쓴 마서면 송석리 양기성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춘선 마서면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마서면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서면 발전을 위해 면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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