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안동범)은 식목일을 맞아 1일 지방청 직원 300여명과 지역 언론사 대표와 함께 청사 앞 정원에서 직원 1인당 장미 1그루 심기, 청사내외 환경정리 등 청사를 새롭게 단장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맞춰 평소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청사 인근 5700여 세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테니스코트 개방에 이어 350여 미터에 이르는 산책로를 우레탄으로 포장해 개방했다.
특히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원인 주차면적도 45대분을 증설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아름다운 잔디정원에서 이달부터 매월 주기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웃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대전청 음악동호회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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