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우수한 ‘별내 동익미라벨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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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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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서울 접근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수도권이라도 서울과 가까운 지역 부동산의 몸값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실제 2012년 10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온수역~부평구청역)이 개통되고, 지난해 11월 분당선 수원구간이 연장되면서 인천․부천 등 수도권 서부권과 수원․용인 등 남부권의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돼 지역 상권과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자 상동역․중동역과 부천시청역 주변 상권도 들썩거렸다. 아파트 전세가는 물론이고, 상가 매매가가 동반 상승했다.

상가는 3.3㎡당 40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올랐으며, 유동인구가 증가해 역 근처 오피스텔 수요가 늘면서 월 40만 원선인 오피스텔 임대료도 45만 원선으로 5만 원 증가했다.

역세권 공시지가도 상승세다. 망포역 부근을 기준으로 2010년 대비 최고 6.9% 올랐다. 망포역 주변에서는 최근 굵직한 상가 건물도 거래됐다. 망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대지 770.7㎡, 연면적 985.6㎡인 2층 건물이 64억여 원에 팔렸다. 수원시청역, 매교역, 매탄권선역 등 지하철역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이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매매가는 1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위기에 2014년 착공해 2017년 하반기에 완공될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노선은 현재 종점인 암사역에서 한강지하터널을 건너 구리를 거쳐 경춘선 별내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별내신도시에서 도심을 거치지 않고 서울 강남까지 직접 출퇴근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신도시를 거쳐 오남․진접택지지구 세 개 구간을 잇는 사업도 개통되면, 서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지구 14.5㎞까지 13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이는 2014년 연말 착공해 2019년 개통 예정이다.

동익건설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의 잔여 가구를 분양중이다.

별내신도시 A14, 15블록에 건립 중인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의 21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802가구 규모로 단지 내부는 공모전으로 설계됐으며, 직사각형 둘레에 아파트를 배치하고 단지 안쪽으로 조경을 꾸며 유럽풍 장식 정원, 폭포수 정원 등 테마형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익미라벨은 8~15층의 중저층 아파트로, 용적률이 160% 이하여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자는 주방에서 10인치 와이드 월패드를 통해 TV 시청과 전화 등을 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형 설계도 눈에 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부 전기 일부를 충당하며, 대기전력 자동차단 장치를 적용해 전자제품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혀 있어도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즉시 입주가능하다. 분양문의 158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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