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4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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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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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삼정이 오는 4일 대구 북구 칠성동 오페라하우스 옆에 위치한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9층 6개동, 아파트 578가구(전용면적 66~98㎡)와 오피스텔 1개동 135실(29㎡)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된다.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대구 도심 최대의 개발 프로젝트인 칠성•침산 복합주거단지의 중심에 위치한다. 이곳은 쇼핑지구, 문화지구, 업무지구, 주거지구로 나누어 개발되고 있다.

대구 도심 주거지답게 교통 인프라도 좋다. 올해 하반기에 개통예정으로 현재 시범운행중인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지하철 1호선 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 신천대로와 바로 연결되고 북대구 I.C와도 가까워 시내외 어디로나 접근성이 좋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각각 단지 50m, 500m 거리에 자리한다. 쇼핑몰과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병의원 및 상가, 금융기관, 관공서 등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삼정은 대구, 부산 등에서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분양한 삼정 브리티시 용산은 108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5년여 동안 침체기에 있었던 대구 분양시장을 되살린 도화선이 됐다. 2012년 서부산 최고 청약 및 계약률을 보인 명지 오션시티 삼정그린코아를 비롯해 올 초 분양한 부산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145대 1로 전국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역 건설사의 자존심을 챙겼다. 053-62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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