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과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버드나무 묘목 5000주를 심었다.
에너지숲은 목재를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자라는 속도가 빠른 이태리포플러, 버드나무 등을 주로 심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오는 2018년까지 고속도로 폐도 13개소, 총 20만㎡ 부지에 20만주의 나무를 심어 에너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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