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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한·미·EU 국제 카르텔 세미나 8일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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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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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3시부터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는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K&L Gates (한국사무소 대표 윤석주)와 공동으로 한국, 미국, 유럽연합(EU)의 공정거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카르텔 세미나’를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기업인들과 한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미국, 유럽연합 등 3개 시장에서의 경쟁 당국의 카르텔 관련 제재 강화 추세에 관하여 최신 제도와 판결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윤호일 화우 대표변호사, 전경련 박찬호 전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세션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한국 카르텔 사건의 최근 법 집행 동향’을 주제로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 신동권 국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제2·3·4세션은 K&L Gates 시애틀 사무소의 Hugh Bangasser, K&L Gates 런던 사무소의 Vanessa Edwards, 화우 김재영 변호사 등이 각각 ‘미국과 유럽연합 (EU), 한국의 국제 카르텔 제재 강화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에 관해 설명한다.

마지막 5세션은 화우 윤호일 대표 변호사의 사회로 강연자 전원이 참석하는 패널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전경련, 화우, K&L Gates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전국경제인연합회(02-6336-0670) 또는 화우(02-6003-775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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