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호텔 하버뷰, 제주 최초 LG전자와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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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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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전무(좌)와 코업관리서비스 박규헌 대표이사가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 코업]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내 숙박시설의 선도기업인 코업이 제주도 최초로 분양형호텔에 LG전자의 '에너지 절감 및 원격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코업은 최근 분양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 소재 401실의 '코업호텔 하버뷰'에 LG전자의 호텔에너지 절감 및 원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0여개 사업장의 추가 출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인 코업은 LG전자가 제공하는 에너지 절감 및 원격관리시스템으로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30%이상 줄여 호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객실과 로비, 레스토랑 등 공간별 에너지 소비 패턴에 맞는 맞춤형 공조 서비스 제공과 투숙객의 요구에 따라 중앙에서 쾌속냉난방으로 예열 또는 예냉은 물론 객실 조명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고객 입실전에 객실의 환경을 최적화 하는 등 최고 수준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업은 2003년 국내 최초의 중장기 체류시설인 코업레지던스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20개 지점으로 확장된 국내 부티크&비즈니스 호텔 부문의 선도적인 기업이다. 특히 서울, 수도권 및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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