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비리가 일어날 수 있는 구조 자체를 원천적으로 바꿔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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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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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가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청렴서약 발표를 요구한데 대해 적극 호응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대전 교육계에서 비리가 발생하는 고질적인 인맥 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특정 학교 출신의 줄서기를 비롯해, 교육감 당선과 관련된 각종 이권 세력의 결탁 구조에서 나는 자유롭다” 며 “학맥을 봐도 그러하거니와 선거캠프에 모인 사람들도 대전에서 진보적인 교육 개혁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혁신적인 인사들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인적 구조면에서도 고질적인 비리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 이후 실제로 교육 행정을 하는 데에도 기존의 비리 선에 서있던 사람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교육공무원 노조가 걱정하듯 논공행상에 관련한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이미 발표한 공약에서 맑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교육주체와 지역인사의 참여확대가 깨끗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한 예비후보는 “교육 비리가 일어날 수 있는 구조 자체를 원천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8촌 이내의 교육감 친인척이 직․간접으로 관여하고 있는 업체의 납품 및 수주 일체 금지 규정’을 제정및 관련 조례 제정 △‘민주적 시민참여예산제’와 ‘시민참여감사제’를 획기적으로 강화 △인사 검증 시스템을 강화해 교육 비리와 부조리 청산 △교육청 인사위원회에 외부인사 참여를 대폭 확대해 공정성 확보 △학교 인사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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