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매주 목요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각종 품목들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되는 이른바 ‘나눔의 장터’가 운영되기 때문이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나눔의 장터는 올해 들어 벌써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나눔의 장터는 농수산도매시장에 입주한 상인들이 새벽 도매가 끝나 잔품정리 하는 과정에 있는 채소와 과일, 수산물 등을 십시일반으로 한데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도매시장에 입주한 중도매인, 입주상인 등 392개 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눔의 장터에서 나온 물품은 안양지역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들 복지시설은 매주 목요일에 농수산도매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된 과일, 채소 등을 전달받고 있어,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관리사업소에서는 장소준비 및 지원희망자의 물품을 접수하고 접수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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