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테마반상회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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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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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테마 반상회를 통해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반상회를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여 일간 실시된 이번 테마반상회는 주민들 스스로 자신들 동네에 맞는 테마를 선정, 모두 19개동 1천1백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의제를 직접 선정한 만큼, 주제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불법 주차문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부터 ‘이웃사촌 문화향유 공감반상회’, ‘BOOK 반상회’, ‘아파트 둘레길 안전한 산책로 만들기’ 등 여가문제와 문화라는 주제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만수4동주민센터 마을문고에서 열린 “BOOK 반상회”는 전문강사를 초빙, 인문학에 대한 강의와 함께 마을문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그동안의 반상회와는 확연히 차별성 있게 진행됐다는게 구의 평가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반상회가 관공서에서 주어진 의제에 따라 진행돼 주민들의 호응이나 참여도가 낮았던 게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테마반상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해 고민하고 참여와 토론을 보여준 만큼,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생각이 通”하고 “마음이 通”하는 남동구 테마반상회 개최

한편, 구는 이번 테마 반상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함은 물론, 6월중 추진되는 남동구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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