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07/20140407130237760413.jpg)
7일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조리 음식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큰 기온차와 이상 고온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김밥·도시락 제조업체와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전국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승 식약처장은 합동 점검 첫날인 일일 식품위생감시원 신분으로 7일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시민감시원 등과 함께 점검을 가졌다. 또 업소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식약처 차장을 비롯한 6개 지방청장이 10일 동안 연속해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