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두산, 두리모자립지원사업에 지원금 1억1000만 원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7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두산은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두리모자립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광주 ㈜두산 사장(오른쪽)이 조규만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두산은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조규만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최광주 ㈜두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9개 두리모기관에 1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9개 두리모기관은 ㈜두산 임직원들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해당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두리모들은 이번 사업으로 자립에 필요한 진로상담과 취업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조규만 이사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두리모자립지원사업’은 ㈜두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두리모란 미혼모라는 용어에서 오는 사회적 편견 등 부정적인 부분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한부모가족센터에서 시민공모를 통해 지정한 신조어다.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결합한 신조어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강하고 둥근 마음을 갖자는 의미를 지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