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영국으로 떠났다.
지난 3일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크리스 에반스는 7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앞서 6일 크리스 에반스는 강남대로가 아닌 남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뒤 7일 비밀리에 영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이 알려지지 않은 터라 크리스 에반스는 몇몇 팬의 응원만 받고 조용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로 관객 25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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