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07/20140407235530174093.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안행부 등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 여부는 지방선거 전에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7일 안행부의 세종시 이전 여부에 관한 질문에 "청사 이전 문제는 어떻게 결정하든 선거에, 지역주민에 굉장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거가 끝나기 전에는 결정을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최종 입지에 대해서는 "각각 과천시와 세종시에 임시로 머무는 두 부처의 위치를 확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법 이전에 지역과 두 부처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공감을 얻은 후 결정 할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