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위기를 배경으로한 러시아와의 협력 정지의 일환으로 브뤼셀 NATO 본부에 대한 러시아 당국자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 조치는 8일부터 실시되며 러시아의 NATO 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이 본부를 방문 할 때는 대사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일반 방문자와 같은 수속을 밟아야 한다. NATO 본부에는 러시아등 파트너 국가의 사무실이 있어 러시아 당국자 수십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련기사러셀 차관보, "미국의 러시아 제재는 중국에 대한 경고" 친러시아 주민들, 우크라이나 동부 3곳서 연달아 시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