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아시아 전담 부서 신설로 마케팅 및 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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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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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카프만 아시아 본부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가 아시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책임자로 수석 부사장급 임원을 임명했다.

이번 아시아 본부 신설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이를 통해 마케팅 및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서다.

아시아 본부 첫 본부장에는 지난 21년간 프린세스의 다양한 부서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인 안소니 카프만 수석 부사장(Anthony Kaufman, Senior Vice President)이 임명됐다.

카프만은 지난 1993년 프린세스에 입사해 미국 본사와 런던 지사에서 근무하며 선상 수익업무, 투어 운영은 물론 신규공사 계약 및 각종 법률 관련 업무를 맡아 활동해 왔으며 최근에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상업적인 업무를 총괄했다.

카프만 본부장은 일본과 중국을 모항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운행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박 운항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 지역 일정에 관련된 모든 마케팅과 판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아시아 시장 발전을 위해 프린세스 크루즈 내부의 여러 부서와의 협력 업무는 물론 프린세스 크루즈가 방문하는 각 국가 정부 기관 및 각종 파트너 회사들과의 협력업무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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