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수심 4500m에서 신호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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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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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와 관련해 호주 정부는 7일 여객기의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신호를 인도양 남부 수심 4500m에서 수신했으며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호주 당국에 따르면 신호는 호주군 함선이 총 2회에 걸쳐 각각 약 2시간과 13분 동안 수신했다. "잔해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 단정할 수 없다"면서도 무인 잠수함을 투입해 수색할 의양을 밝혔다. 

그러나 심해는 복잡한 작업이 필요하고 블랙박스의 수명(통상 30일)도 한계일에 도달하고 있어 발견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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